카테고리 없음 / / 2023. 6. 29. 22:17

"역도" 장미란 문체부 차관 소식에 들썩하네요.

 

 역도여제 장미란이 문체부 2차관에 발탁되었다는 깜짝스러운 뉴스를 접해서 부랴부랴 소식을 공유드립니다.

 

[ 목차 ]

     

    여자 역도 신화 장미란 선수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발탁

     한때 "역도"로 대한민국을 흥분하게 했던 역도 여제 장미란이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으로 발탁되었습니다.

    너무나 깜짝 발표라 많은 분들도 깜짝놀랐을 겁니다.

     

     장미란은 역도 국가대표 선수를 거쳐 현재는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로 지내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오늘 15명 내외의 장차관급 인사안 발표에 문체부 2차관으로 이름을 올린 것이죠.

     

    선수에서 지도자로, 장미란 선수가 걸어온 길

     

     

     장미란은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었습니다. 한국 역사상 처음으로 여자 역도 75kg 이상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전성기를 보내고 2013년 공식 은퇴를 선언하였습니다.

     

     이후에도 후배 양성과 소외계층을 돕는 사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서 많은 분들에게 호감을 샀는데요. 2012년 설립한 장미란 재단은 비인기 스포츠를 꿈꾸는 어린 선수들을 돕고, 사회 약층을 배려하는 프로그램을 후훤해오고 있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전문 스포츠 행정가의 길도 걸어왔습니다. 지금의 용인대 교수는 바로 이 길을 걸어 얻게된 것이죠. 2015년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체육학과 교수로 임용되었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2017년에는 미국 스포츠행정학 석사를 취득하기도 하였습니다.

     

    우려스러운 목소리

     일각에서는 장미란 문체부 2차관 발탁에 우려스러운 반응이 있습니다. 운동 선수와 정치는 결이 다른데, 엄한 사람의 정치로 제대로 된 복지가 이뤄질 수 없을 것 같다는 의견인데요.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장미란은 운동선수 이후에도 꾸준히 사회활동을 하고 자기 계발에 힘쓰고 교수직까지 지낸 사람입니다. 어쩌다 정치에 발을 들인것이 아니라, 정치에서도 꾸준히 자기계발을 통해 역량을 드러낼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장미란의 문체부 2차관 발탁 소감을 공유드리며 오늘의 훈훈한 소식을 마치겠습니다.

     

    "스포츠 현장에서 페어플레이 정신은 공정,상식과 일맥 상통한다고 생각합니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 철학이 스포츠와 관광 정책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정부 정책을 국민 여러분께 제대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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